2024.02.24(토)
아르떼레터 Vol.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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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아르떼레터입니다😊 2월의 마지막 레터인 이번 호에서는 2월 24일(토)부터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획 경매 《HIP&YOUNG: Let It Flow》와 현재 진행중인 음하영 개인전 《MY LITTLE》에 대한 짤막한 소식을 담아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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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케이옥션 B1 전시장에서는 기획 경매 《HIP&YOUNG: LET IT FLOW》가 개최됩니다. 이번 기획경매를 통해서는 '힙'하고 '젊은' 요즘의 감각을 지닌 작가 12명의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요즘의 감각은 무엇일까요? '흘러가게 내버려 두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목 LET IT FLOW처럼 삶의 정답을 정해두고 그것에 몰두하기보다는 그냥 흘러가는 대로, 보다 자유롭게 자신의 주어진 것들을 즐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LET IT FLOW한 자세로 각자만의 개성을 지닌 작가 12명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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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과 김정윤은 청춘의 감정과 장면을 다룹니다. 이들은 인생의 찬란하면서도 짧은 순간인 청춘을 회화로 붙잡아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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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 <외면>, 캔버스에 아크릴, 91x116.8cm (50호), 2023 |
김정윤, <Lovers 70>, 캔버스에 아크릴, 162x65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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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리라연과 무드잔잔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음악입니다. 리라연은 음악에 등장하는 단어와 구절에서 작업의 아이디어를 얻고, 무드잔잔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힙합 아티스트들을 작업에 표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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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연, <Cry a lot>, 캔버스에 아크릴, 72.7x60.6cm (20호), 2023 |
무드잔잔, <Legends>, 캔버스에 피그먼트 프린트(edition 1/25), 72.7x90.9cm (30호),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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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 배즈본, 조예솔, HAFAE, 배유림은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업을 전개합니다. 다섯 명의 작가들은 만화, 인터넷, 게임 등과 같은 대중문화 요소를 적극적으로 차용하는 동시에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모습으로 변주시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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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 <Talking to Me?>, 캔버스에 아크릴, 53x45.5cm (10호), 2023 |
배즈본, <Horn cap boy and ribbon>, 캔버스에 아크릴, 90.9x72.7cm (30호),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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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솔, <인스턴트 사랑>, 캔버스에 아크릴, 60.6x90.9cm (30호), 2023 |
HAFAE, <Pink Hug>, 캔버스에 아크릴, 145.5x89.4cm (80호),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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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림, <유해해 보이는 화면과 그렇지 못한 외모>, 비단에 채색, 29.7x21cm,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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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움은 임현택, 박비주, 방효빈의 작업을 설명하는 하나의 키워드입니다. 임현택과 박비주의 회화에는 그래피티를 연상시키는 자유로운 형태의 요소들이 등장합니다.
금속 공예에서 연결 재료로 사용되는 '오링 O-ring'을 모티브 삼은 방효빈의 조형 작업 또한 정해진 틀에 혀 있지 않고, 오링의 연결 방식에 따라 무한히 확장될 수 있는 자유로움을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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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start>, 캔버스에 아크릴, 72.7x90.9cm (30호), 2022 |
박비주, <맛있는 식사시간>, 캔버스에 아크릴, 90.9x72.7cm (30호),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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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효빈, <O-Light (Black)>, 철에 분채도장, LED 조명, 30x26x32(h)cm,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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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경매 《HIP&YOUNG: LET IT FLOW》은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케이옥션 B1 전시장에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작품 응찰은 케이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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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영 작가의 개인전 《MY LITTLE》이 2월 23일 오프닝 리셉션과 함께 아르떼케이 전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음하영 작가의 작품과 함께 구매 가능한 작가 서명 및 에디션 넘버가 표기된 판화와 도록을 선보입니다✨
음하영 개인전 《MY LITTLE》은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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